무플 무서워요

신은...

2007. 7. 2. 16:59


견딜 수 있을 만큼의 시련을 준다고만 했다.

내가 신을 믿는 존재는 아니지만..


오늘.. 딱.. 견딜 만큼만... 일을 주네 ㅡ.ㅡ;


후우.... 하지만.... 몸,마음 다 지치는걸 우째...


아하하하하.... 견딜 수 있어서 다행이지.

月진이 안좋다.

월요일 출근하자마자 전혀 몰랐던 외근이 있었다던지 (이미 얘기다 된거.. 출발 30분전에서야 통보 ㅠ.ㅠ)

7월 첫 출근 날부터 전철 타고 내릴곳 지나쳐 5정거장 더 간다던지.. (합정->효창공원역)

5분 얘기 들을라고 왕복 2시간을 길거리에 버렸다던지

배고픈데, 남친생겼다고 보고(?)겸 통화했던 이쁜 (아는)동생은 밥해먹는다고 염장지르지 ㅡ.ㅡ;;;
(배고플 때 건드렸기에 남친 생긴건 관심밖 ㅡ.ㅡ 듀거쓰~! )

나갔다 왔더니 시간이 어쩔 수 없이 늦어서 밥을 혼자 먹었다던지.....

전혀 별개의 일이 갑자기 5가지가 몰아닥쳤다던지....


그러나 .. 웃을 수 있는 건 딱 견딜만 하기에....


웃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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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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