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부터인가 보이던 초콜렛
겉표장에 그저 % 만 적혀 있고 그에 따라 숫자 종류도 많고..
무슨 폴리페놀이 많대나 어쨌대나..
그중에서도 말로만 듣던 99% 드림 카카오
명성이 아주 자자했다.
1. 키우던 개에게 주면 주인을 문다는 맛.
2. 크레파스를 씹어먹는 맛
3. 새똥을 먹는 기분
4. 헤어지고 싶은 연인에게 준다는 그 초콜렛
5. 놀이터가서 흙퍼먹는 맛
6. 흙으로 빗은 타이어를 먹는 맛
뭐 가지가지 말이 많았지 =_=
몇일전에 먹어봤는데.. 겁먹을 정도는 아니고..
그래도 놀랜건...
![드림카카오 99%](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2/6_20_8_20_blog33553_attach_0_39.jpg?original)
글자가 써지더라 ㅡㅡ;;
젠장 .. 글씨가 써지더라 ㅡ,.ㅡ;;
정말...크레파스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의심이 되던데...
물론 다른 초콜렛으로도 글자가 써지겠지만, 손에서 잘 녹지도 않고 이렇게 써지는건 느낌이 남달랐다 =_=;
맛은 . 뭐...
쓰더라.. 약으로 생각하고 먹으면 먹을만 한데....
![미니쉘 요구르트](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2/6_20_8_20_blog33553_attach_0_37.jpg?original)
난 이게 더 좋아 +_+
P.S. 이래저래 개에겐 절대 주지 말아야할듯하다 ㅡ.ㅡ (개에겐 초코렛이 독약이 될 수도 있대나)
'Scribble >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란 장조림 (3) | 2007.03.29 |
---|---|
부럼 드세요 +_+ (2) | 2007.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