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는 그만 찾자.

일제 강제 위안부와 관련하여 미국 하원의원에서 청문회도 벌어지는 상황에서
일본을 향한 결의문 채택이 가시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뿐 아니라 각 언론에서 일본을 압박하고 있는 현상황...

CNN에서는 투표를 시작했다.

전 인터넷 전체적으로 뉴스의 댓글, 클럽, 카페, 동호회.. 어디를 가든
CNN에 투표를 하라는 글이 도배가 됐다.

아주.. 이젠.. 아무리 좋은 의도라지만 이젠 지겹고 보기 싫기까지 했다.


좋은소리라도 한두번이라했거늘...

그래서 그런가 새로운 논지의 글도 보였다.




CNN 투표 낚이지 마세요.





과연.. 무시하기에는 뭔가 의심스럽다.

실제로 어제는 50%였던 투표가 하루 밤 내내 표가 변함이 없었다.
내가 투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변하지 않더니
오늘 아침에 보니 갑자기 10%로 줄어들어 있더군...
그리고 이젠 20%...

투표가 일정시간 후에 적용되는건지알 수 없지만,
실시간으로 변하지를 않으니 정말... 의심스럽긴 하다.

안톤오노, 월드컵... 정말 한번도 한국에 유리한 투표 결과가 난적이 없지 않던가..
결과에서는 이겼다(?)하더라도 압도적이지 않은 근소한차이...

CNN에 대한 믿음이 살짝 흔들리기까지 한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