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포털의 뉴스를 보면서 맘에 안들었던건(물론 그 전에도 똑같았지만) 뉴스의 댓글은 기자에 대한 욕설이나, 기사의 주인공(특히 연예인,정치인)에게 말하는 듯한 내용이 대부분이고 이러한 뉴스에 아무리 댓글을 달아봐야 기자나 기사의 당사자가 못볼텐데 왜 그리 네티즌들 끼리 치고 박고 하는 것인지... 그런생각을 해왔었는데, [사회]새로 밝혀진 에리카 김 가족사 “사위에게 진실을 말하라고” |
라는 기사를 보다가 (기사에 대해 할말은 있지만)
넘어가고...
그 기사의 댓글들을 보다가 아래 글을 보게 됐다. (댓글에 대한 댓글이 10개나 달렸길래)
http://news.empas.com/cmtboard/article_view.html?nk=20071206n06361&csn=-4544005&pm=NEWS
기자가 네티즌들의 댓글에 의견을 밝히다니
물론, ID ngoglobal가 정말 <정용인 기자 inqbus@kyunghyang.com>인지는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일단 지르고, 갈기고 보자(?)는 기자들에 비하면 (순수하지 않은 의도의 기사들...)
아주 긍정적인 모습으로 보이는데....
어차피 대형 포털의 뉴스야 다 똑같고(신문사에서 가져와서 뿌려주는거 밖에 없으니)
그럴바엔
댓글도 통합(?)해서 의견이 기자의 블로그라던지 신문사의 댓글쪽으로 자동으로 보내지는 것은 어떨까?
트랙백처럼....
그렇게라도 해서 기자와 네티즌들 간의 피드백이 이뤄지면 질 낮은 기사는 줄어들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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