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을 망설였다.
DSLR을 사고 싶어서 300D가 나왔을때 부터.. 계속 침만 흘려댔다 =_=;
그렇게 고민고민 망설임, 자제 자제..하다가
결국.. 이번에 질렀다. Blind Purchase =_=;;
택배가 왔다 Nikon =_=;
늘 그렇듯이 이넘 기다리는게 제일 지루하고 길다 =_=;
점심도 안먹고 ;;; 침흘리며 박스를 뜯었다. =_=;
융과 환불안내내용이 있다.
사은품으로 주는 융 =_=;; 나중에 펼쳐보니 주머니처럼 생겼다;;=_= 오잉 걍 네모난 천일줄 알았더니
정품 딱지 홀로그램이 보인다. +_+
융을 빼고, 공지 주머니(?)를 빼내면 D80 렌즈킷 상자가 나온다 +_+ 오오.. 살떨린다.
서비스 지정점 안내문
저 노란종이 밑에 보증서가 있다. 찍었으나.. ㅡ,.ㅡ 시리얼이 고대로 보이는 관계로 패스...
보증서를 빼면, 나오는 퀵스타트가이드
별내용은 없다 ㅡㅡ;; 충전하고, 렌즈 마운트 하고.. 아주 기초적인 설명,
그리고 아주 효용성 없다는 Picture Project 에 관련된 설명서이다.
고 밑에는 시디가 있다 =_=;; 효용성 없다는 그 Picture Project이다. ㅡ.,ㅡ
Nikon Capture NX나 넣어주면 얼마나 좋아 =_=;; 유료로 팔아야 하나 ㅠ.ㅠ
또 고 밑에는 한글 매뉴얼이 있으며,
고 밑에는 상자가 두개 있다. 하나는 바디와 렌즈 박스, 고 뒤에 아래 상자가 나온다.
각종 케이블과 배터리등이 들어있다.
이 상자를 열어보자 +_+
뭐가 많다 ㅡㅡ;
맨 왼쪽위에 있는게 18-135 포치(파우치), 옆이 배터리, 충전기, 고 밑에 까만게 충전 전원케이블
오른쪽 아래가 18-135후드, 고 옆에 작은 까만게 아이피스, 고 옆에 8자로 눞여져 있는게 AV 아웃단자
고밑이 USB 연결 케이블, 그리고 맨 오른쪽에 Nikon 넥스트랩이 들어 있다.
이제 앞의 상자를 보자 +_+ 오오오오
D80과 렌즈가 관(?)속에 있다.
관뚜껑을 벗기면...
비닐에 싸여 있던 카메라가 +_+
떨려 떨려 +_+ 오오오
비닐도 안벗기고선 꺼내서.. 찍어보고.. 좋아 좋아 +_+
이젠 비닐도 벗겨서 찍어보고 , 마운트해서 빙글 돌려가면서 찍어보고
드디어 D80을 샀다 +_+ 잘 써야할텐데 +_+ 오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