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하게 생긴 가방 개폐 방식의 백팩 KATA Sensitivity V...
SLR Club에 올라온 사용기를 보고 살짝 Pump가 밀려오더니 ...
이거 뭐... 막을래야 막을 수가 없는 해일처럼 밀어닥쳤다.
이렇게 생겼다.퍼온거다.내가방,내카메라가 아니다;;
지름신(God of Blind Purchase)은 그렇게 왔다.
결국 지름신에 굴복하고,
'
주문하기' 버튼을 눌렀으나,
지름신은 잠시 물러날 수 밖에 없었으니 =_=;
그 이유는 "
품절"..
지름신도 어쩔 수 없더라 =_=;
그렇다고 그분께서 물러날 존재이던가...
근데, 인기가 좋은건지 이유는 모르겠으나 물건이 없긴 없던만;;
온라인 쇼핑몰의 제품의 문의란에는 언제 입고 되냐는 문의만.. (답이 없었다)
그 날짜가 한달전 -0-;;;;;
품절인 상태로 한달이 되었더라;;;
실제로 남대문에서도 그 물건은 없더라 =_=;;
이런.. 왜 내가 찾는건 다 없는겨
메모리도 없더니 ㅡㅡ;;
쇼핑몰에다가 문의를 해봤다.... 한달동안 품절이면 아예 물건 내리는게 낫지 않냐고...
그날.. .답변이 오는데
'오늘 오후에 입고 예정입니다'
ㅡ,.ㅡa 내가 성급했나?
근데, 방금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지금 다시보니 또 다시 품절이다...
뭔가 좀 이상한다... 어디까지나 추측이니까 넘어가고..
결국 지름신은 그렇게 배송된 상품을 보고나서야 물러가더라 ㅡ,ㅡ;;
그럼 요리조리 뜯어보자..
전체사진은 잘못찍혀서 폐기처분했고, (전체 사진은 웹상에 많으므로 패스;;)
부분부분 뜯어봐야지
먼저, 아래칸 냉장실(?)을 열어보면;;;.
공기주머니로 가방이 채워져있었다
처음 열면 공기주머니가 나온다..
저거 버리가 아깝다 ;;; 왠지 아깝다 ;;;
그래서 고이 모셔놨다 ㅠ.ㅠ 이~쌍하게 못버리겠더라 ㅠ.ㅠ 공간만 차지하는 암것도 없는 주머니일뿐인데;;;
이번엔 위쪽칸
위쪽에도 공기주머니 3개가...
공기주머니 5개 =_=; 모셔놨다;
열리는게 참 독특하다...
위쪽 칸에는 필통( ==;; )과 메모리 가방이 있다.
필통과 메모리가방
메모리 카드가방을 보자 +_+
메모리 가방에 찍혀있는 아이콘 +_+
크기비교~~
메모리가방 크기 비교
필통을 살펴보자
필통 (?)
평범한, 정말 필통처럼 생겼다. 이걸 어따 쓰나.. 스트로보 통인가? ㅡㅡa
근데, 이 필통은 색이 좀 이상하다
바랜듯하기도 하고 때탄듯하기도 하고 =_= 좀 맘에 안든다..
검은 느낌은 분명히 때가 탄듯하면서도 속에 까만 재질이 비춰서 그런거 같긴한데
그래도 가방의 내부와는 색이 다른게, 색이 좀 바랜듯한 느낌이다 .....
뭐 일단 넘어가고 .. 근데 이넘을 살짝 뒤에서 보면....
뭔가가 생각난다..
필통 뒷면(?)
뒷면에는 가방내부에 부착이 가능하게 두개의 동그란 벨크로가 있는데
감이 오는가?? 감이 안올래나?=_=;;
그럼 좀더 아래로... 내려보면...
타래 팬더 ㅡ,.ㅡ;;
딱... 타래팬더다 =_=;;
남들은 어찌 생각할지 모르지만, 내눈엔 아무리 봐도 타래팬더다;;;;
딴 얘기지만, 타래팬더 컨셉이 시체라지 ㅡㅡ;; 가만히 누워있는게 시체에서 따온 컨셉이래나;;
암튼,
이제는~ 이제는 +_+ 윗칸을 살표보자~~
위칸~!
펜을 꽂을 수 있는 붙박이(?)가 있으며, 조금 큰 주머니도 보인다.
방습제와 ( =_= )
아래칸과 나눠주는 칸막이가 지퍼로 막혀 있다. +_+
아래칸~!
아래칸은 양쪽으로 렌즈를 꽂을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가운데는 카메라를 놓는 공간이 있는거 같은데 저긴 뭘 꽂으라고;;; ;;
저기도 렌즈를 꽂는 곳이려니 한다 ㅡ.,ㅡ;;
뒷면에는 어깨 끈쪽에 핸펀과 mp3등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iPod만 넣어야한단다;;
왼쪽 어깨끈에 있는 주머니 아이콘 Ipod 을 넣으란다 ㅡ.ㅡ 별.. 이런 Pump를 받긴 첨이다 ㅡ.ㅡ;
다른 mp3는 안되는갑다 ;;
M사의 크레이저 정도크기만 무난하게들어간다 ㅡㅡ;
핸펀 아이콘 +_+ 바 타입만 가능하다... (정말이다)
정말... 내 폴더는 들어가기가 약간 버겁다.
아는 동생의 M사의 크레이져를 넣어봤더니 빡빡하게 들어가더라..
얇고 너비가 좁아야 한다 ㅡㅡ;;
Mac book;;;
가방 뒤쪽에는 노트북 마크가 있다..
세뇌를 당한건지 저 아이콘은 노트북은 노트북인데 Mac Book으로 보인다 ㅡㅡ;;
허 그거참;;; 핸펀아이콘이 iPhone으로 안보인게 다행이지 쩝;;
가방 뒤쪽에는 노트북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뭐 서류쪼가리 넣어도 되고 .. 암튼 노트북(Notebook , NOT Laptop)을 넣어도 되는 공간이다.
달랑 A4 뭉치만 넣어봤더니 구겨지더라 ㅡ.,ㅡ; 신축성이 있는 가방이라 그런지 속이 좁다;
얜 또 모냐고 ㅡ,.ㅡ;
요건 모하는 곳일 까 한참 고민했다.
ipod 넣는 부분이 있는데, 요건 뭘까? 왜 헤드셋아이콘으로 뭔가 선을 뺄 수 있게 구멍까지 마련해둔걸까? =_=a
아직도 모르겠다 =_= 대체 이넘의 용도는;;; ipod은 순 폼인가? ㅡㅡa
가방 뒷태
엉덩이와 맞닿는 부분 (이넘의 수전증 ㅠ.ㅠ 셔터속도가 1초다 ㅠ.ㅠ)
정확하게는 엉덩이 보단 글자가 써진곳 위쪽에 허리가 닿으면 딱인듯하다.
그에 맞게 끈조절을 해놨지 +_+ 흣
가방 옆태
옆모습니다. 가방이 긁히는걸 방지하기 위해 프라스틱으로 된 갈비뼈(?)가 5대가 박혀 있다.
(안보이지만 지금 보이는 왼쪽은 윗 칸에 5대, 오른쪽은 아랫칸에 5대씩 박혀 있다. )
근데 이리저리 찍다보니..
가방이 좀 요상하다 =_=a
개방형 ... 개구리 ㅡ.,ㅡ
움.. 이자세.. 마치...
개구리 같다 ㅡ,.ㅡ;; 허 그거참;;
위에다가 눈을 달아볼까? ㅡ,.ㅡa
정말 개구리 같을래나;;
화난 모습 ㅡ.,ㅡ;;
뒷다리도 어느정도 갖춰진거 같고 ㅡ.,ㅡ 정말 개구리 같단마랴;;
타래팬더머리에 개구리라 ㅡ.,ㅡ;;
함 붙여볼까? ㅡ,.ㅡ a
이상 가진 사진은 대충 중복되는거 빼곤 다 올렸네 +_+
햐아 잘 써야할텐데 +_+
비싼건데 잘써야지 ㅠ.ㅠ 흑..